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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 '독종' 사부가 나타났다.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넓은 빙판에서 사부를 찾는 것만으로도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만난 사부에게 배고픔을 호소하자 사부는 "공짜는 없다"며 빙판 위 대결을 제안했다.
멤버들이 "우리도 나름대로 운동신경이 있다"며 제안을 승낙하자, 사부는 "나는 무조건 내가 이길 때까지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멤버들은 사부를 이기기 위해 빙판 위를 청소하듯 구르는 등 처절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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