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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과의 약속' 한채영과 오윤아가 방송국 세트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상천(박근형 분)은 준서(남기원 분)가 현우(왕석현 분)의 골수 기증자가 되면 법무이사로 복귀함은 물론 자신의 지분 일부와 등기이사까지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나경은 준서의 기증에 동의했고 준서는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준서의 검사결과는 반(半)일치로 나와 지영(한채영 분)과 민호(이천희 분)는 크게 실망했으나, 뜻밖에도 현우와 완전일치하는 익명의 기증자가 나타나 안도했다.
이로 인해 준서가 기증자가 될 수밖에 없었고 극 말미 현우가 호흡곤란을 겪으며 위험한 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흥미진진한 전개 속 극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신과의 약속' 41회는 오늘(9일) 저녁 9시 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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