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순재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순재는 "그동안 대접만 받던 사람이 변호사들을 심부름을 하려니 힘들더라. 원작을 안 봐서 내용도 모르고, 안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독창적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인데 진구나 서은수 두 사람 외에도 배우들이 참 좋다. 우리가 잘하면 원작을 능가하지 않겠나 싶다. 새로운 한국의 '리갈하이'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다. 배우들이 한 번도 NG가 없다. 한 번에 쭉쭉 넘어간다. 감탄을 한다. 저는 열심히 보조해서 만들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SKY캐슬' 후속으로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