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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랜만에 만나는 '저승이 커플'의 이름값이 아까웠던 로맨스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첫 방송이다.
6일 첫 방송은 등장 인물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재벌 3세와의 마약 스캔들로 인해 2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쉬게 됐던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이 우연히 보게 된 이세진 작가의 대본 속 변호사 캐릭터에 빠져들며 작가를 찾아가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오진심에게는 스캔들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있던 것. 데뷔 17년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발연기였다. 이에 작가는 오진심에게 '로펌 현장실습'을 조건으로 내세웠고 오진심의 위장취업기가 그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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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의 첫방송 시청률은 4.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다. '남자친구'가 기록했던 마지막 시청률인 8.7%에 미치지 못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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