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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시우민에게서 유노윤호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최강창민의 걱정과 달리 등반하는 내내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는 시우민은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한라산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유독 더워했던 그는 등반할 때도 "제발 추웠으면 좋겠다"고 말해 최강창민을 놀라게 한다고. 결국 올라가면서 겉옷을 하나씩 벗는 시우민의 열정에 깜짝 놀라 고개를 절레절레하던 최강창민은 "윤호 형과 같이 있는 기분이 든다"는 진심을 내뱉어 웃음 폭탄을 날린다.
또한 상반된 온도 차를 보이며 산을 오르는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시원한 경치와 눈을 가득 덮은 한라산의 아름다운 절경에 감명, 틈틈이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훈훈함을 더해 본방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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