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첫 방송부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록과 진심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했다. 정록은 내선 연결조차 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하는 진심을 못마땅해 했다. 다음 날도 두 사람의 갈등은 계속 됐다. 진심이 정록의 책상을 정리 하여 중요한 서류들이 엉망이 됐기 때문. 진심은 뿌듯해하며 그를 바라봤지만 정록은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합니까"라며 차갑게 화를 냈다.
진심은 "변호사님, 혹시 여자 싫어하세요?"라고 물었다. 정록은 진심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진심에게 눈을 마주쳤다. 이어 그는 "저 여자 좋아합니다. 완전 좋아합니다. 단지 오진심 씨에게 관심이 전혀 없을 뿐이죠"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이며, 오늘(7일, 목)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