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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참여한다.
특히 그녀는 절에 도착하자마자 곳곳에서 만나는 외국인 때문에 당황하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빅 재미를 안긴다. 갑자기 나타난 외국인에 긴장해서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가 하면 외국인 룸메이트의 등장에 너무 놀라 한쪽 눈 화장을 지우지 못해 아수라 백작이 되는 등 외국인 울렁증을 보여 흥미를 더한다.
또한 사찰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기회에 박나래는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고. 평소 요리를 좋아하고 많은 관심이 있던 그녀답게 음식 재료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궁금한 부분을 폭풍 질문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레시피를 보고 흥분한다고 해 시선이 쏠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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