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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김보라가 별명 '보라이(보라+돌아이)'를 공개하며 반전의 엉뚱이 면모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김동희와 이지원은 드라마 대사 때문에 생긴 별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동희는 "원래 이름 때문에 둘리의 '희동이'가 별명이었는데 최근에는 '엘사 서준'이 별명"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원은 극중 술에 취한 아빠 정준호에게 한 사이다 발언으로 인해 만취한 술도 단번에 깨게 만든다는 '예빈 808'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특이하고도 찰떡 같은 별명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찬희는 '누명 전문 배우'가 별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스카이 캐슬'에서도 범죄 누명을 쓴 역할을 연기했던 것. 나아가 찬희는 "'시그널'에 함께 출연했던 조진웅 선배님이 하셨던 조언 덕분에 '스카이 캐슬'에서 누명 쓴 역할을 더 잘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과연 조진웅이 찬희에게 건넸던 조언은 무엇이었을 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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