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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해 12월 건강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골반이 작아 제왕절개를 해야한다는 사실에 속상해하던 함소원, 맥박 상승과 호흡 곤란 등으로 괴로워하는 아내의 곁을 지키는 진화의 모습 등 함진 부부의 출산기는 '아내의맛'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5주 만에 다시 스튜디오를 찾았다. 진화는 부모가 된 소감을 묻자 "너무 행복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아이를 돌보는게 조금 힘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진화는 "아이가 너무 예쁘다"면서 "전 새벽 육아를 맡았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아이를 돌본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자주 가던 음식점에서 '혜정이 엄마'라는 말을 들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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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진화가 딸을 보는 동안 함소원 및 함소원의 시어머니와 함께 찜질방에서 스파를 즐겼다. 온도에 기겁한 장영란과 달리 시어머니는 마사지 3분만에 잠드는가 하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에 불가마에서 10분을 넘기는 등 찜질방을 한껏 즐겼다.
이어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비빔밥과 미역국, 짜장면, 치맥세트 등 8인분 음식에 구운 계란 한판까지 만끽하는 '대륙급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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