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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원희는 출산할 생각이 없다며 "결혼한 지 14년차가 됐다. 여전히 자식을 낳지 않았고, 앞으로도 낳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자매가 많은 집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자식을 안 낳은 것도 있다"면서 "조카가 있기에 행복하다. 자식 없는 삶을 권장할 수는 없지만 난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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