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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믿고 보는 배우' 주원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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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뿐만 아니라 주원과 함게 군생활을 한 간부들과 동료 군인들도 뜨거운 박수로 주원의 전역을 축하했다. 주원은 이들을 향해 "다들 가족처럼 잘 챙겨주셔서 안전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역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주원은 "좋은 드라마를 가장 하고 싶다"며 '믿보배' 답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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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뮤지컬 '알티보디즈'로 데뷔한 주원은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닥터' '내일도 칸타빌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 등 드라마와 '캐치미' '패션왕' '그놈이다' 등 영화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전역과 동시에 드라마와 영화에서 러브콜을 동시에 받고 있는 주원이 어떤 작품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지 관심이 쏠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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