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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중국 마마'의 시를 듣자, 혜정이가 젖병을 문다?!"
이와 관련 5일(오늘) 방송되는 '아내의 맛' 33회분에서는 모두가 기다렸던 '중국 마마'의 합류로 성사된 '첫 가족사진 촬영기'와 더불어 함소원-진화 부부의 첫 딸 혜정이를 만나기 위해 '함진 하우스'를 방문한 이하정-장영란의 '찜질방 힐링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중국 마마는 혜정을 보기 위해 붉은 보자기에서 싼 선물을 들고 한국으로 달려왔고, 손녀를 위해 북까지 치는 열정을 발휘했던 상황. 혜정이는 할머니의 북소리를 들으며 꿀잠을 자는가 하면, 할머니의 시를 듣고 밀어내던 젖병도 다시 무는 등, '4남매'를 키워낸 육아고수 중국 마마의 케어를 받으며 평온한 나날을 보냈다.
뒤이어 함진 부부는 혜정이, 중국 부모님과 혜정이의 생후 한 달 기념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더욱이 혜정이는 연예인 엄마 함소원의 피를 이어받은 듯 카메라와의 눈맞춤은 물론 포즈까지 척척 해내는, '모태 모델 포스'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던 중 중국 시부모님은 혜정이의 의상을 고르다 여지없이 티격태격을 시작했고, 급기야 혜정이와 사진 촬영을 위한 자리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폭소를 끌어냈다. 게다가 촬영용 바지가 맞지 않자 '기발한 재치'를 발휘한 중국 마마, 갑자기 웃옷을 벗어던진 중국 파파의 '돌발 노출 사태'까지 벌어지며 역대급 웃음폭탄이 터졌다.
제작진은 "중국 시부모님-이하정-장영란까지, 오매불망 혜정이를 기다렸던 가족들, 절친들이 총출동한 '유쾌만발 함진하우스'의 북적이는 일상이 공개된다"라며 "중국에서 날아온 4남매를 키워낸 육아 고수 중국 마마의 육아 꿀팁도 공개되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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