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난 옛날 것이 좋다" 특이한 골동품 사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2-03 21:2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의 특별한 취미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母벤저스도 "희한한 취미다!" 라고 감탄케 한 상남자 배정남의 은밀한 취미가 공개됐다.

이날 배정남은 자신의 아지트인 '골동품 시장'으로 향했다. 골동품 시장 쇼핑에 나선 배정남은 18세기 그림, 100년 된 거울과 재봉틀 등 발 디딜 틈도 없이 집안을 가득 채웠던 골동품들의 출처를 하나 둘씩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서 그는 옛 느낌을 물씬 풍기는 빈티지 물건들을 보며 "느낌 있네~", "우리 할매도 이런 거 썼는데..." 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추억에 흠뻑 잠겼다. 이를 보던 母벤저스 또한 "진짜 별나다!" 라며 정남의 독특한 취미에 놀라는가 하면, 그가 소개하는 골동품을 보며 옛 추억에 푹 빠져들었다.

또 빈티지 물건을 구경하던 배정남은 "난 옛날 것이 좋다"며 "저는 이런 것을 보면 빠져든다"며 특이한 골동품 사랑을 밝히며 500원 짜리 지폐를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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