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전인권X김수미 앞 '귀염둥이 막내'된 괴짜사부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2-02 10:1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집사부일체' 전인권, 김수미에 이어 또 한 명의 괴짜 사부가 설맞이 디너파티에 합류한다.

3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 역대 괴짜 사부들의 세기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연복 사부와 멤버들은 설날을 맞아 역대 사부들을 만찬에 초대했다. 김수미에 이어 전인권이 차례로 도착해 흡사 '용과 호랑이' 두 사부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 광경을 처음으로 목격한 육성재는 혼비백산해 "지금 두 분이 만나셨다"고 소리쳤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나간 다른 멤버들 역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 속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인권과 김수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멤버들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가던 중, 마지막 초대 손님이 도착했다. 과거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매우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던 이 사부는 전인권과 김수미 앞에 서자 '자유분방'은 온데간데없이, 매우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어딜 가도 항상 큰형님이었는데 오랜만에 막내가 되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던 마지막 사부는 예상 보다 막내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해내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역대 괴짜 사부들의 세기의 만남은 3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동거동락 인생과외 -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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