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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현우와 박하나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슬플 때 사랑한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격정 멜로를 암시하듯 새 찬 폭우가 내리치는 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 두 남녀의 만남은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슬플 때 사랑한다' 2차 티저 영상은 비오는 어느 날, 눈물을 흘리며 운전 중인 지현우(서정원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슬픈 표정으로 운전을 하던 그는 갑작스레 자신의 차를 가로 막는 박하나(윤마리 분)로 인해 급정거 하고, 이윽고 차에서 내려 그런 그녀를 먹먹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제작진은 "운명처럼 서로를 마주한 지현우와 박하나, 특히, 영상 속 지현우의 의미심장한 대사처럼 박하나를 향한 그의 아련한 눈빛은 작품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본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해 궁금증을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2019년 브라운관을 물들일 단 하나의 격정 멜로 '슬플 때 사랑한다'는 '아현동 마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짝패', '미스 리플리', '그대 없인 못살아',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최이섭 PD가 연출을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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