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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민수(58)가 오는 4일 출연 예정이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 결국 결방하기로 했다.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기 때문이다.
최민수와 피해자가 사실 관계를 놓고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을 하기보다는 법적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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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주장이 맞선 만큼 차량 블랙박스가 시시비비를 가릴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시 최민수 차량엔 블랙박스가 제대로 연결돼 있지 않았고, 상대 측 차량엔 블랙박스 있었지만 이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 역시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일부는 과거 최민수의 논란을 상기하며 비판을 가하지만 대다수는 양측 입장이 법정으로 간 만큼 판결을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을 펴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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