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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2월에 첫 선을 보이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의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트래블러'의 제작진도 눈길을 끈다.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여행 전문가이자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작가진으로는 718일 간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함께한다. 2월 21일(목) 밤 11시에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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