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윤세아 "조병규와 멜로? 혼나야겠네. 평생 아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2-01 11:59


사진제공=스타캠프202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윤세아가 연기한 노승혜는 쌍둥이 아들 차서준(김동희) 차기준(조병규)의 엄마였다. 차기준을 연기한 조병규는 깜짝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병규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 "윤세아 선배님은 엄마를 하기에 너무 예쁘다. 그래서 상대역으로 꼭 만나고 싶다"며 "다른 분들은 어머니처럼 느껴지는데 저희 엄마(윤세아)는 현장에서도 너무 예쁘시다. 매력적이시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윤세아는 웃음을 터뜨렸다. "걔가 그래요?"라고 되물은 윤세아는 "아이고 혼나야겠네. 못살아. 뭐라 그래야해 그걸"이라고 당황하며 "안해요. 안해. 떽끼! 평생 아들이지"라고 웃엇다.


사진캡처=KBS
그만큼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원래 운동을 좀 많이 하고 움직이는 걸 좋아해요. 집에서도 늘 강아지와 잡기 놀이를 해요.(웃음) 춤도 배우러 다니고 필라테스도 꾸준히 하고 소화시키고 자는 습관을 들였죠. 요즘에는 금주도 효과를 보고 있어요. 피부 건조함도 이기고 뱃살도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집에 오면 늘 피곤하고 건조하고 그래서 나이탓인가 그랬는데 금주하고 생활패턴을 바꾸면서 좋아지더라고요. 원래 사람 좋아하고 안주 좋아하고 그랬거든요.(웃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