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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예리가 철의 여인으로 돌아온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와 거상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과 '정도전', '어셈블리' 등 촌철살인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한예리는 2016년 인기리에 종영한 '육룡이 나르샤' 이후 신경수 PD와 3년 만에 사극으로 재회해 기대를 모은다. 한예리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복수를 위해 칼을 잡은 천하제일검 '척사광'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복수를 향한 애달픈 운명을 깊은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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