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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적극 중매로 가수 토니안과 배우 강예원이 '랜선 소개팅'을 가졌다.
로버트 할리의 '돌직구 중매'와 강예원의 시원시원한 대답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는 급격하게 '소개팅 분위기'로 흘러가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해외 스케줄 때문에 스튜디오에는 직접 출연하지 못하고 토니안을 방송을 통해서만 본 강예원, 그리고 강예원을 VCR로만 지켜본 토니안의 '랜선 소개팅' 분위기는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내 강예원은 "(방송을 보니 토니안이)나보고 "연기만 하라"고 하셨더라. 상처 받아서 연기만 하려고 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토니안은 "연기는 워낙 잘 하시고, 예능에는 입문하신 거라서 장난을 친 거다"고 해명했다. 로버트 할리는 "한번 생각해 봐라 토니안 안되면 내 아들도 있다"며 토니안에 이은 아들 중매에도 나서 웃음을 줬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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