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와 가수 우디 간의 표절공방이 벌어졌다.
다음은 프라임보이의 글 전문.
어젯밤 우디 님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의 곡이 2015년 10월 27일에 제가 제작 및 작곡을 한 차메인 '클럽에서'와 비슷하다 혹은 표절 논란이 생긴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제가 스물한 살 제 동생 차메인이 스무 살일 때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던 시절 우리 둘을 만나게 해준 소중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제 전 재산을 털어 만든 GVOY 레코드는 프리마뮤직 그룹의 전신이기도 하며 부족하고 어린 저희를 이끌어주고 도와주신 수많은 선배 뮤지션들과의 추억들과 저희의 순수함이 담겨 있는 노래입니다.
이런 일로 이 노래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되니 기분이 묘하네요. 차메인과 저의 행보를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저희의 시간을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silk7181220@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