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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준이 월세 3000만원을 넘게 내지 않아 소송을 당한 가운데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준의 소속사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작품 계약을 맺었고 집주인과도 원만하게 해결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준은 보도가 나온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의 사진을 올리며 "저 아무 일 없다.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준은 지난 1991년 MBC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해 'LA아리랑', '목욕탕집 남자들'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무자식 상팔자'와 '천일의 약속' 등에 출연했고 특히 영화 '체인지'로 인생작을 남겼다. 지난 2015년 '달려라 장미'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는 전 소속사였던 폴라리스와 결별 후 독자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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