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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준이 월세 3000만원을 넘게 내지 않아 소송을 당한 가운데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준의 소속사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작품 계약을 맺었고 집주인과도 원만하게 해결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준은 보도가 나온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의 사진을 올리며 "저 아무 일 없다.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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