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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상상만 했던 세기의 라이벌전이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에서 성사된다.
특히 대한민국 힙합의 선두주자 YDG와 도끼, 괴물래퍼 비와이가 한자리에 모여 살 떨리는 긴장감을 조성한다. 앞서 힙합 서바이벌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1세대 레전드 YDG(양동근)와 대한민국 힙합 레이블의 수장 도끼, '쇼미더머니 5'의 우승자인 대세 괴물래퍼 비와이까지 총 출동, 힙합신을 장악하고 있는 세 사람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배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걸크러시의 대명사인 쎈 언니들의 빅매치까지 예고, 살벌함을 배가시킨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치타와 제시가 약 4년만에 '킬빌'에서 또 한 번의 경쟁을 펼치게 돼 힙합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은 독보적 래핑의 산이와 리듬파워까지 가세, '개성'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그들의 랩 퍼포먼스 배틀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사전 제작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은 오는 31일(목)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방송, 올레tv모바일에서도 매주 목요일마다 동시 방송된다. 2월 중에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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