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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극한직업'의 1위 행진은 계속된다.
2위는 유해진·윤계상 주연의 영화 '말모이'(엄유나 감독)이 차지했다. 이날 2만5199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70만733명이다.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은 2만5062명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4위와 5위는 각각 진영·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필 존스턴·리치 무어 감독)다. 이날 각각 1만5429명과 759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90만863명과 174만95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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