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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서형이 인생 캐릭터,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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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은 'SKY캐슬'로 인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주변의 평가에 대해 "사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는 늘 모든 작품에서 최선을 다한다. 시청률과 상관없이 모든 작품에서 최선의 연기를 펼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보여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헛으로 하면 다 티가 난다. 김주영이 내가 연기했기 때문에 인생 캐릭터가 된 것이 아니다. 내가 'SKY캐슬'을 만났고, 그로 인해 내게 'SKY캐슬'이 인생작이 된거라 생각한다"며 "나를 믿어준 조현탁 감독님과 유현미 작가님의 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냥 엄마 아빠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해서 말 잘듣고 공부만 열심히 했을 뿐인데 서울대 의대에 가게 된거다.(웃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해준 엄마 아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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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풍자 드라마다. SBS '대물', tvN '후아유', JTBC '하녀들', '마녀보감' 등을 연출한 조현탁 PD가 연출을 맡았고, KBS '각시탈', '골든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 정준호, 최원영, 김병철, 조재윤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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