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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그동안 무거운 작품에서 벗어나고 싶어 코미디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그동안 작품이 무거웠다. 그래서 재미있는 작품을 선택하고 싶었다. '기묘한 가족'도 즐기면서 촬영했다. 이번에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역시 코미디를 연기하게 됐다. 오랜만에 코미디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다음에 또 다른 장르에 도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웃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특별한 남자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코미디다.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이 가세했고 이민재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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