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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가로채널' 오세득 셰프가 통영의 특별한 맛을 공개한다.
첫 번째로 등장한 음식은 서울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생선 요리였다. 양세형은 "처음 먹어본다"며 인생 최초로 맛보는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워낙 맛있고 산지에서 인기가 좋아 서울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생선"이라고 답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생선을 맛본 양세형은 놀라운 맛에 감탄하며 "가을 전어는 비교가 안 된다, 역시 셰프님들이 추천해주는 데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등장한 두 번째 요리 역시 남다른 비주얼로 양세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음식을 맛보던 양세형은 "자신의 술친구들이 생각난다"며 "지금 당장 소환해서 같이 술을 먹고 싶다"고 평했다. 또한 사장님에게 서울에서 장사할 것을 권유할 만큼 극찬을 아끼지 않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양세형은 촬영 직후 "통영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시간이 촉박한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수저를 놓을 수가 없었다"면서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세형이 극찬한 오세득 셰프의 비밀 맛집은 31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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