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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빚투'가 터졌다. 이번에는 탤런트 손창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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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씨는 손창민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2004년 손창민이 직접 도쿄로 찾아와 손 씨와 함께 만나 식사를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이야기도 나눴다. 이토 씨는 "손창민은 '어릴 때부터 연기자 생활을 해서 어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했기 때문에 동생이 어릴 때부터 친척집 등을 전전하며 외롭게 컸고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 역할도 해야한다. 결혼도 내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강조했다.
또 "솔직히 연락이라도 되고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주면 마음의 위안이라도 될텐데 연락조차 안된다"며 "내가 10년 넘게 채권자들에게 시달리며 돈을 갚은 것은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하나"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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