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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볼빨간 당신' 이채영이 아버지 무대에 눈물을 왈칵 쏟는다.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채영 아버지의 대망의 데뷔 무대가 공개된다. 아버지의 한껏 긴장한 모습부터, 딸이자 매니저인 이채영의 야무진 뒷바라지가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채영의 아버지는 소극장의 사전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아직 본격적으로 무대에 서본 적이 없는 아버지를 위해 '볼 빨간 당신'의 가족인 붐이 직접 나서 특강까지 했다고. 그렇게 노래, 무대매너까지 완벽히 준비한 이채영 아버지는 떨리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 이채영은 아버지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홍진영, 박현빈, 박주희 등 그동안 이채영 아버지를 응원해준 선배 트로트 가수들의 응원 메시지를 준비했다.
과연 이채영 아버지는 그토록 꿈꾸던 트로트 가수로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이채영 부녀의 꿈을 향한 뭉클한 이야기는 오늘(2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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