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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유정이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또 한번 발휘했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 극본 한희정)에서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드는 명품 눈물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
오솔은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하는 괴로운 상황에 놓이자 결국 선결을 찾아가 차가운 목소리로 헤어짐을 고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때 김유정은 윤균상에 대한 분노와 슬픔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변하는 눈빛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이며, 복합적으로 흐르는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풀어내 눈길을 글었다.
이렇게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드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믿보배'의 진가를 또 한번 발휘한 김유정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늘(29일) 밤 9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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