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강민아가 30일부터 올레TV모바일과 유튜브 '대나무숲TV'를 통해 공개되는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서 SF9 찬희를 설레게 하는 상큼한 그녀로 출연한다.
윤단은 차원두를 마주 보며 "내가 초이 누나 좋아하니까…", "전 진심이에요. 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그러니까 헷갈리지 말고 똑바로 하세요"라는 대사로 홍초이를 둘러싼 두 남자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강민아가 맡은 '홍초이'는 이름처럼 상큼한 매력이 빛나는 여대생으로, 자신을 무시하면서 뒤로는 바람을 피우는 남자친구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결국 남자친구의 실체를 깨달은 초이는 '사이다 복수'와 함께 미련을 버리게 된다.
강민아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를 통해 "지난해 여름 즐겁게 찍은 작품이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서 나 자신도 작품이 궁금했는데, 예고편을 보니 기다린 만큼 잘 나온 것 같다. 나 역시 시청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기대하며 보겠다"고 설레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네 맛대로 하는 연애'는 20대 청춘들의 연애를 음식과 요리 과정에 빗대어 풀어나가는 웹드라마로, 윤단(강찬희), 홍초이(강민아), 차원두(최민수), 오자두(정선율), 계소금(태경), 우유진(최하영) 등 이름으로 음식의 맛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올레TV모바일에서 30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방영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