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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유리가 '아이템'을 통해 3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형사부 검사 역으로. 그리고 오늘(29일) 김유리가 만들어낸 시크한 검사 스틸컷이 공개됐다.
김유리는 '아이템'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검사도 만나봤다고 했다. "나 역시 검사는 왠지 강하고 딱딱할 것만 같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직접 만나 뵀던 검사들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멋진 분들이었다"며 "프로페셔널한 느낌, 진중한 검사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썼다"고 했다. 오늘 공개된 스틸컷에도 김유리의 노력이 담긴 이미지가 가득 담겼다.
무엇보다 김유리는 한유나에 대한 애정이 더욱 특별했다. "작품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 싶다기 보단, '한유나'라는 인물의 삶을 잘 살아주고 싶다"는 바람 역시 여기서 비롯됐다. 마지막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 관심과 사랑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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