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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9년 황금돼지의 해, 한밤에 95년생 돼지띠 스타들이 떴다.
김보라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즉석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을 순식간에 드라마 촬영장으로 뒤바꾸었다. 이런 김보라도 'SKY 캐슬'의 여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누군가'의 디테일한 표정연기에 감탄했다는데, 과연 김보라가 가장 인상 깊은 선배로 꼽은 배우가 누구일까?
한편, 동안 때문에 수년째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김보라는 학생 역할을 그만하고 싶진 않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언제까지 교복만 입어야할 지 고민했는데, 아직 나이가 어리니 너무 섣부른 판단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시청자가 '교복은 이제 아니다'라고 할 때까지 교복 입는 연기를 하고 싶다."면서 연기에 관한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아르바이트와 연습을 병행하던 연습생에서 어느덧 홀로서기에 성공하여 세계적인 스타가 된 청하. 시작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무대를 통해 온 세상에 청하라는 이름을 알린 덕분이었다. "이왕 하는 거 정말 후회 없이 하자." 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던 청하의 솔직한 심경을 '한밤'에서 들어본다.
김보라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과 청하의 출중한 댄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SBS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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