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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귀엽고 사랑스럽던 이동욱이 멋있어보인다."
유인나는 "'도깨비' 때 써니로서 저승이를 바라볼 때는 멋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그냥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막 감싸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었다"면서 "'진심이 닿다' 권정록은 오오 정말 멋있다는 느낌이다. 심쿵한다. (보면서)꼼짝도 못하겠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여신' 캐릭터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대표미녀 분들이 해야될 역할을 제가 맡았다"면서 "감독님께서 유인나의 러블리함이나 밝은 모습을 활용하고 싶다고 하셨다. 발연기는 하면 되는데, 그게 웃기거나 호감되게 보여드리기가 참 어렵다. 여러가지 준비를 해서 감독님께 보여드리고 선택하시게 했다. 재미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이 맡은 권정록은 로펌의 에이스지만 연애치인 변호사, 유인나가 연기할 오윤서는 연애를 드라마로 배운 모태 솔로 여배우다. 박준화 감독은 앞서 '식샤를 합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다.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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