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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이 회사에서 마주쳤다.
단이의 지원에 충격받은 은호는 그 길로 단이를 데리고 커피숍으로 가 그간의 자초지종을 물었다. 업무지원팀이 다른 사원들 뒤치다꺼리하는 잡일담당인 걸 아는 은호는 단이의 입사를 말렸지만, 단이는 "돈 벌어야한다. 1년동안 경력직 구하는데 다 지원했다. 하지만 '경단녀'는 아예 안 뽑더라"면서 "나 계속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자신의 어려운 사정을 털어놨다.
절박한 단이의 상황을 알게 된 은호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서 미안하다"면서 가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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