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감독 겸 배우 조지 클루니(57)가 아내 아말 클루니(40)와 이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레이더 온라인' 등 다수 매체는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가 영국에 위치한 부부의 집에서 나와 이탈리아의 별장에 아이들과 함께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클루니 부부가 쌍둥이의 육아 방법을 두고 의견이 엇갈려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이혼할 경우 5억 달러(약 5600억 원) 이상의 재산 분할 소송이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측은 이혼설에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2014년 레바논 출신 인권 변호사 아말과 결혼했다. 조지는 지난 2017년 56세의 나이에 첫 자녀로, 쌍둥이 아들,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