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조인성·차태현 '김종국 123층 계단 도전'에 특급 출연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1-27 22:0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종국이 뚱 브라더스와 123층 계단 오르기 도전에 나선 가운데 조인성 차태현이 돌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파르타꾹스' 김종국마저 숨을 헐떡이게 만든 대단한 도전이 펼쳐졌다.

이 날, 김종국은 100kg이 넘는 거구의 동생들을 데리고 무려 123층에 달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 계단 오르기에 나섰다. '40분 안에 123층 계단 오르기' 성공여부를 걸고 김종국과 동생들 사이에 내기가 벌어졌다.

동생들이 이기면 김종국이 3일 동안 운동을 끊어야 할 상황. 스튜디오에서는 "오르기 대회에서 최고 신기록은 21분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동생들보다 20층 이상 앞서다 뒤쳐지는 동생들을 격려했다.

뚱 브라더스에 갑진은 "오다가 조인성 닮은 사람을 봤다. 헛 것이 보인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믿지 않았다.

갑진은 실제로 올라오다가 차태현과 조인성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종국 절친인 차태현은 조인성과 함께 시사회를 왔다가 계단 오르기 내용을 듣고 구경온 상황.

조인성과 차태현은 김종국이 80층 이상 갔을 거라는 말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더 높은 곳에서 대기하기 위해 올라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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