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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D-1! 베일에 감춰진 '바벨'을 맛보는 시간!"
무엇보다 '바벨'은 시작 전부터 파격적인 티저와 공개된 장면 스틸에서 인물들의 복합적 관계들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첫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은 '고품격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미리 점쳐보며 기대감과 궁금증에 휩싸이는 등 시작 전부터 '바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26일(오늘)에는 생생한 촬영 현장 메이킹과 배우들의 인터뷰 등을 담은 '바벨:더 비기닝'이 방송된다. 극 중 소심하고 유약한 마마보이 태수호 역 송재희의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어벤져스급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부터 '바벨'의 탄생 과정과 촬영장 뒷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여기에 주말 심야시간을 사로잡을 '19금 미스터리 격정 멜로', '격이 다른 스케일'의 드라마가 탄생되는 긴장감 넘치는 촬영장 뒷모습이 더해지는 터. 또한 극 중 거산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한정원 역의 장희진이 팔로우하는 '바벨 24시'도 만나볼 수 있어 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이 꼽는 관전 포인트와 더불어 최고의 케미 커플, 2019년 초 기대작으로 꼽히는 '바벨'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박시후, 장희진이 직접 답하는 특별한 내용도 담긴다. 특히 시민의 의견을 수렴, 뜻밖의 시청률 공약까지 선언하게 되는 박시후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드라마 시작 전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첫 방송 전 스페셜 방송 편성과 함께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까지 공개하게 됐다"며 "배우들의 특별한 모습이 담길 '바벨:더 비기닝'과 다음날 27일 첫 방송되는 '바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더 비기닝'은 26일(오늘)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고, '바벨'은 오는 2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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