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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신곡 '반하는 날'의 제작 스토리가 공개됐다.
또한 이미지와 함께 "팬들은 어떤 순간에 저희를 생각하는지 문득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12월 21일, 11시 31분에 바나들은 일상 속에서 어떤 순간에 우리 생각을 하나요? 라는 글을 남겼고, 그 답변에 팬들은 소소한 일상에서 저희 때문에 힐링을 받고 위로를 받는다는 내용의 글들을 남겨 주었어요. 예쁜 꽃을 봤을 때, 아침에 밥을 먹을 때, 새벽에 잠이 안 올 때, 시원한 바람이 불 때 등등 매 순간 순간마다 B1A4를 생각한다는 팬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가사로 풀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역시 팬들에게 우산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더 멋진 신우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신우의 메시지가 담긴 문구를 게재해 지난 22일 현역으로 입대한 신우의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전해진다.
디지털 싱글 '반하는 날'은 지난 5일 개최된 '2019 B1A4 ♥ BANA 5기 팬미팅 ? 비 더 원 올 포 원(Be the one All for one)'에서 처음 팬들에게 선보인 곡으로 B1A4 멤버들의 팬들을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팬송이다.
한편, B1A4의 디지털 싱글 '반하는 날'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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