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루나에 따르면 보이스피싱범은 "행사 중이라 정신이 없어서 그러는데 570만원만 매니저 통장 계좌로 보내 달라"며 금전을 요구했다. 이후에도 1~2시간 간격으로 매니저 부친의 부조금, 병원비 등의 이유로 각각 600만원을 요구하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루나의 어머니에게 2차례 전송됐다.
루나는 "제가 이런 식으로 돈을 부탁할 애가 아닌데 앨범 준비 중이라 바쁜 걸 이용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sjr@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