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6’ 인기 폭발, 4년간 출시된 포맷 중 가장 잘 팔린 프로그램 9위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첫 회 직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6'가 전 세계적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8일(금) 첫 방송으로 시즌6의 시작을 알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띤 호응을 받으며 뜻깊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올해 미디어계, 특히 포맷 쪽으로 명망 있는 리서치 회사인 K7 Media에서 발표한 최근 4년간 출시된 포맷 중 가장 잘 팔린 프로그램 30개를 선정한 'New Beginning' 카테고리에서 '너목보'가 9위에 랭크됐다. 이는 유럽과 미국의 대형 포맷 회사의 작품들 사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너목보'가 선정되어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실력자가 아닌 음치 찾기에 추리력을 보태는 '너목보'의 독특한 포맷은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엔 국제 에미상 예능 부문 후보작에 선정되었으며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9개국에 판매되어 국내 음악 예능 프로그램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선 유튜브 채널 내 인기 영상 총 880만 조회 수를 기록할 뿐 아니라 브랜드 및 광고 시장에서도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필리핀에선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평균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불가리아에선 1회 최고 시청 점유율 36%를 기록하는 등 한국 포함 10개국에 방영되는 '프리미엄 포맷'에 등극할 정도로 글로벌 음악 예능의 위엄도 뽐내고 있다.

'너목보'는 오직 미스터리 싱어들의 비주얼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판단하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포털 사이트 동영상 조회 수 TOP100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인 CPI에서 '너목보'는 예능 프로그램 중 관심 높은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시즌6가 시작하자마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19년 1월 3주 기준)

이처럼 '너목보'는 꾸준한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진출해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질 '너목보6'가 어떤 재미와 감동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25일(금) 방송될 '너목보6' 2회에는 초대 가수로 스타쉽 사단이 출연, 더욱 흥미진진하고 어려운 추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Mnet,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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