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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알리타' 속 액션 위해 5개월간 특훈을 받았다"고 말했다.
알리타 그 자체로 변신한 로사 살라자르는 "원작 만화 속 캐릭터를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원작에 많은 정보가 담겨 있었고 원작을 보면서 알리타에 대해 공부를 했다. 최대한 알리타와 가깝게 지내려고 했다"며 "그럼에도 나와 다른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일단 알리타는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다. 또 강인하고 무술을 잘하는데 그런 부분이 가장 부러웠다. 실제 내 간극을 줄이려고 5개월간 액션 훈련을 받으며 영화 속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공중도시와 고철도시로 나뉘어 살아가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 등이 가세했고 '씬 시티' 시리즈,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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