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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봉준호 감독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한국 팬들은 굉장히 따뜻하고 친절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영화 '괴물'(06, 봉준호 감독)을 재미있게 봤는데, '괴물'의 배경인 한강에 가보고 싶었다. 언젠가 한국에서 영화 촬영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공중도시와 고철도시로 나뉘어 살아가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 등이 가세했고 '씬 시티' 시리즈,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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