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열혈사제' 검사로 변신한 이하늬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1월 24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검사 박경선'으로 변신한 이하늬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핑크색 헤어롤을 매단 채 취재진 앞에 선 이하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법원에 출근하고 있다. 몰려드는 취재진 앞에서도 이하늬는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그들을 상대하고 있는 모습. 특히 심각한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이하늬의 헤어롤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추궁을 당하는 상황에도 당당, 뻔뻔한 이하늬의 모습은 박경선 캐릭터의 범상치 않은 매력을 예고한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낸 캐릭터로 임팩트를 남긴 이하늬이기에, 그녀가 '열혈사제'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은 "한층 능청스러워진 이하늬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하늬와, 그녀가 연기하는 박경선의 인상적인 첫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SBS의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2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lyn@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