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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황후의 품격 신고은의 죽음에 새로운 진실이 밝혀졌다.
소현황후는 허우적거리며 "강희야, 살려줘!" 애원해보았지만 있는 힘껏 소현황후의 머리를 물 속으로 누르는 서강희에 손에 그대로 연못으로 가라 앉아버렸다.
앞선 방송 분에서는 7년 전 소현황후의 죽음이 남편 이혁(신성록)으로 인해 벌어진 것으로 그려졌었기에 시청자들은 또 한 번의 반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과거 소현황후와 서강희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또한 방송 중반부에서는 소현황후의 유골함의 유골이 가짜라는 것과, 황후의 품격 1회의 첫 장면이었던 소현황후의 시신이 미이라의 모습으로 다시 재등장하면서 또 한 번 후 폭풍을 예고해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황후의 품격' 캡쳐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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