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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김유진)에서 윤소이가 소현황후(신고은 분)을 사망케한 진범이라는 충격반전이 이뤄지며 최고시청률 19.32%을 기록,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5.3%와 7.1%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0.9%와 1.1%인 '봄이 오나 봄', 그리고 각각 1.6%와 2.3%인 '왜그래 풍상씨' 뿐만 아니라 4.6%에 그친 tvN '남자친구'도 여유롭게 이긴 것. 이로써 드라마는 젊은 시청자층의 탄탄한 지지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다 전 연령시청자수면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141만 2천명, 그리고 176만명에 이르렀는데, 36회 수치의 이날 방송된 지상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오른 것이다.
한편, 우빈(최진혁 분)은 써니를 향해 왜 이혁을 감싸느냐며 나무라다가 이내 자신을 지키라며 호신술을 가르쳐주었다. 그러다, 유라(이엘리야 분)가 궁녀가 되어 동식(오한결 분)까지 데리고 오자 그만 놀라기도 했다. 이후 이화궁 뜰에서 소현황후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소현황후를 숨지게 했던 진짜 범인이 강희(윤소이 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안겼던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소현황후 죽음의 진짜 범인이 강희라는 충격반전으로 더욱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라며 "과연 이 사실로 인해 향후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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