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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 "1인 2역 꿀맛..1인 6역까지 해보고 싶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1-23 15:31 | 최종수정 2019-01-23 15:31


23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봄이 오나 봄'은 국회의원 사모님으로 살아가는 이봄(엄지원)과 메인뉴스 앵커 김보미(이유리)의 몸이 체인지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유리.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1.2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유리가 1인 2역을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혜선 극본, 김상호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호 PD,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가 참석했다.

이유리는 1인 2역에 대해 "1인 2역은 '천상의 약속'에서 했는데 사실 너무 아쉬웠다. 너무 빨리 한명이 사라져서 아쉬웠다. 사실 1인 2역, 1인 3역, 5역까지 다양하게 한 극에서 여러 캐릭터를 하는건 너무 꿀맛인 거 같다. 1인 2역이라 좋았고, 앞으로는 1인 3, 4, 5, 6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봄이 오나 봄'은 MBS 방송국의 평기자부터 시작해 메인뉴스 앵커의 자리에까지 오를 정도로 야망과 실력이 넘치는 김보미(이유리)와 전직 인기 배우이자 국회의원 사모님인 이봄(엄지원)이 우연한 계기로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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