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4인방이 역할극에 푹 빠졌다.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한 핀란드 4인방은 곧바로 한복 대여점을 찾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시청자들의 추천도 많이 있었지만, 여행계획 회의 때부터 빌푸가 "이런 옷을 한국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는데 항상 입어보고 싶었어요. 우리가 이런 옷을 입어볼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한복체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기 때문이었다.
한복 대여점에 도착한 친구들은 각자의 취향대로 임금, 무사, 사또, 저승사자로 변신했다. 그리고 그들은 변신과 동시에 역할극을 시작했는데. 친구들은 "왕이시여 어디로 행차하시나요?", "내가 누군가 이름을 세 번 부르면 죽는 거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역할에 맞는 말과 행동을 선보였다. 조선시대로 돌아간 왕과 그를 호위하는 무사, 사또, 저승사자. 과연 이들은 한옥마을에서 어떤 모험을 펼칠까?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