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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배유람이 두뇌뿐만 아니라 예리한 센스까지 발동시키며 탁월한 감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제(22일) 방송된 27, 28회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비슷한 98년도의 행적을 찾다 뜻밖의 위기를 맞은 반지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메일,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았기에 "이런 아날로그 세상에선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라고 난색을 표한 것.
이후 은선재(이설 분)의 부모 살인사건과 관련된 CCTV 복구를 맡은 반지득은 "이걸 언제 다 해 내가"라며 군소리를 냈지만 결국 우태석(신하균 분) 팀장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는 밤을 새서 필요한 장면을 확보하는데 성공, 팀원 이문기(양기원 분)의 "멘사잖아. 최종병기"라는 말처럼 자신의 능력을 든든하게 입증해냈다. 불평하다 급격히 태세를 전환하는 배유람의 표정 연기가 흥미로운 볼거리를 안겼다.
이처럼 탁월한 두뇌에 예리한 센스 등 S&S팀 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반지득 캐릭터처럼 다채로운 표정부터 섬세한 눈빛으로 적재적소에 활약하는 배우 배유람의 감초 열연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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