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 뜨거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그룹 세븐틴이 美 빌보드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많은 화제를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새 앨범에 관한 인터뷰에서는 버논, 조슈아가 타이틀곡 'Home'에 대해 "힐링 메시지가 담겨 있어 듣기 편하고 부드러운 곡이다. 분위기에 맞는 퍼포먼스를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타이틀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따뜻한 가사가 인상 깊은 곡인 만큼 가사에 대해 "여러분의 집이 되며 위로가 되는 존재, 그리고 혼자 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하나의 앨범 속에 잔잔하고 따뜻한 'Home'부터 박력 있는 스타일의 '숨이 차'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아낸 것에 대해서는 "하나의 장르나 독특한 퍼포먼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채로운 장르를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려는 '무대장인' 세븐틴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
마지막으로 2019년의 목표에 대해 리더 에스쿱스는 "훨씬 바쁘게 활동하면서 저희들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릴 것이고,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멋있는 세븐틴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힘찬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인터뷰 속에서 세븐틴은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영감, 포부, 음악 작업 등 음악적인 다양한 부분에 대해 진솔한 마음을 비추는 등 진심이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Hom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